부동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

조공사 2020. 11. 7. 15:30

안녕하세요. 조공사입니다.

 

 

부동산 유투버 귤이 님께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부린이탈출 스터디 1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짞짞짞짞)

그리하여 오늘부터 부동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한번 읊조려보겠습니다. 😉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


 

대한민국의 7080년대는 은행의 예적금 이자가 무려 20~30%대로

국가에서도 저축을 장려하고 홍보했습니다.

별다른 재테크 없이 월급을 꼬박꼬박 저축만 해도자산이 증식하던 시절이었네요. 🤑

 

 

시간이 흘러 우리는 예적금 이자 1%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은 은행을 위한 봉사활동이라 볼 수 있는 수준이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열심히 꼬박꼬박 저축해라."

라는 부모님 세대의 조언을 그대로 따라야 할까요?

 

 

노우!

저금리 시대아래 저축은 더 이상 좋은 전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부모님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부동산을 선택했나?"

 

레버리지 ( leverage ㆍ 지렛대 )  효과

 

주식, 펀드, 채권, 연금 등 많은 재테크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자본이 얼마인가 혹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모두 성공한 투자가 될 수 있지만 

저는 왜 부동산 재테크를 선택했을까요?

 

 

 

그것은 바로바로 레버리지(leverage)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란? 자산 투자로부터의 수익 증대를 위해 부채를 끌어다가 쓰는 투자전략을 총칭하는 말이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간단히 말해서 그냥 남의 돈으로 투자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남의 돈을 빌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와 세계 유일의 전세제도 덕분에

부동산 투자는 다른 투자와 달리 상대적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는 은행이자 만큼이나 대출금리까지 낮은 상황으로 레버리지하기 증말 좋은날씨네요.  

 

 

이것이 흙수저인 제가 부동산 재테크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수익의 극대화

 

 

레버리지 효과의 흔한 예를 들어 봅시다.

 

 


같은 출발

- 자산 5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한 김 씨 

- 자산 5천만 원을 부동산에 투자한 박 씨  

 

N년 후...

- 김 씨는 엄청난 선구안으로 배터리와 바이오주식에 전재산을 투자하여 100% 수익을 냈다.  

- 박 씨는 유망지역에 4억짜리 아파트를 3.5억 전세 갭 투자하여 30% 수익을 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김 씨의 선구안과 멘탈이 어마어마하네요. 존경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김 씨의 자산 : 1억 원 (자기 자본수익률 100%)

박 씨의 자산 : 2억 원 (자기 자본수익률 300%)

 

 

레버리지를 이용한 박씨가 훨씬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그렇담 여기서 문제! 

 

Q. 과연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누굴까요?

1. 전재산을 주식에 투자한 김 씨?

2. 무리해서 갭 투자한 박 씨?

 

 

둘 다 아닙니다. 사실 둘 다 훌륭하죠. 정답은 바로 

= 박씨집 전세 세입자 😭

 

자신의 3.5억 통해 생판 남인 박 씨의 투자 지렛대가 되어주었네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거라면 은행에 예금한 모두가 지렛대가 돼주었고요. 

 

 

여러분들은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사람과 레버리지 당하는 사람누가 되고 싶으신가요?

물론 레버리지를 활용한다는 것은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짊어진 것이기에 부동산 흐름 공부는 필수입니다. 

저또한 앞으로 귤이님께 많이 배워서 포스팅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